[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의회는 21일 제100회 임시회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 “지방분권시대와 제100회기를 맞아 새롭게 결의를 다지고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00회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과 당진시장, 복지재단 이사장, 지역 언론인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 인원을 최소로 하고 의회 연혁 소개 및 전체의원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제1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하고, 2022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운영상황 보고, 2022년 당진시복지재단 결산보고,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고 등의 청취, 그리고 23건의 조례안, 8건의 건의·결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김덕주 의장은“2012년 2월 6일 당진시의회가 제1회 임시회를 개회한 후, 정례회 22회, 임시회 77회 총 99차례, 958일의 회기를 운영하고 조례 제·개정을 포함한 예산안, 건의·결의안 등 총 1,34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며, “시의회, 집행부 존재의 이유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시의회와 시의원 모두는 시민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고, 전문성을 위한 업무연찬·연수를 강화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중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 모두 하나로 결의하여 도(道) 정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대변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