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과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에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과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신청, 2개 사업 모두 선정되어 총사업비 약 2억 3천만 원 중 시비 2억여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사업'은 제조혁신을 통한 4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청·장년층 미취업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에 관련된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업계에 취업을 연계한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3월 29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팩스나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여성과 실업 여성의 사회참여 재도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취업 관련하여 여성친화 직종인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하반기에는 창업과 관련한 '오픈마켓 창업과정'을 진행한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현장 실무중심의 호텔객실관리사 양성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으로, 교육은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4월 6일까지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직업훈련과정은 계양구민 우선 선발 사업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셔서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