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농가가 운영하는 농생명산업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농촌체험교육농장인 발효체험학교 띄움에서 농촌체험교육농장과 학교 진로지도 상담교사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체험관광교육농장협의회(회장 이연희) 22명과 진로지도상담교사모임(회장 유명식) 18명이 한자리에서 관내학교 학생의 진로체험처 발굴과 체험프로그램 이해 등 학생 진로지도를 위해 WIN-WIN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가 대표의 각자 농장 소개와 상품 전시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사들은 학생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찾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필요한 활동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법으로 진행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각 체험농장 간 협약을 통해 진로체험을 다양화 하고 진로상담교사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는 농업과 체험, 가공 등 6차 산업에 종사하는 농가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