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령군은 대가야축제 기간 중 4월 1일 오후 18시 30분, 4월 2일 오후 13시 30분 총 2회에 걸쳐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공연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창작뮤지컬 가얏고’ 는 고령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새롭게 제작되며, 올해는 아트서커스와 일렉트로닉 밴드를 접목하여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환상음악극으로 재탄생했다.
정견모주와 이비가지가 하늘을 날고, 고령 장기리 암각화가 살아 움직이는 등 생동감 있는 무대와 라이브 음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총괄기획 전미경 △연출 김서진 △작가 홍소라 △음악감독 허동혁 등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인력들이 참여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뮤지컬 틀에서 벗어나 아트서커스에 음악적 요소를 가미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6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고령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