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는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2023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5월 8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다. 모집 분야는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 사업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정부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소득,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하순 무렵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구직 지원 서비스 제공,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행복드림 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