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1일 청소년수련관 나눔터에서 2023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강사 워크숍은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강사들의 교육기술 역량 강화와 함께 소통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강의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매뉴얼 및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법을 전달했으며, 향후 양질의 강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강사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향후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이 체계적인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경도 및 중복장애가 있는 11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