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진안군보건소 강당에서 진안군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의 집중관리를 위해 진안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자살 위험이 높아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군은 생명지킴이 교육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문자 전송, 상담을 추진하고 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도움기관정보 및 관련 서비스 집중 홍보를 할 계획이다.
송미경 센터장은 “생명지킴이 양성으로 군에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