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원시가 남원 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옻칠 문화 보급을 위해 개최하는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본격적인 접수를 앞두고, 심사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작품 심사 시 참여할 일반인 참관단을 오는 3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명으로,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또는 옻칠 목공예품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서는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옻칠목공예’와 ‘갈이분야’ 접수를 받아 4월 12일부터 전문가 심사단과 일반인 참관단이 참여하는 심사를 진행하여, 5월 26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총37점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5월 25일에서 5월 29일까지 열리는 남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6월 14일에서 6월 20일에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KCDF 갤러리, 6월 26일에서 7월 7일까지는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 전시되어 전통 옻칠의 가치와 옻칠 목공예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 남원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