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동래구는 4월 4일까지 2주간 착한가격 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동래구는 동종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3~4월)와 하반기(8월) 두 차례에 걸쳐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 목욕, 세탁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신청업소 중 △착한가격 메뉴 비중 25점 △가격 30점 △이용 만족도 20점 △위생 및 청결 20점 △공공성 5점 등으로 심사해 총점 70점 이상의 업소가 선정된다.
동래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지 실사 평가를 통해 4월 중 최종 선정 및 통보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대해 동래구 관계자는 “외식업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이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래구에는 55개소 착한가격 업소가 지정되어 있고 동래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