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6일 하의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11개 초, 중, 고등학생 및 교원 956명을 대상으로 위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위기 예방 교육은 현대사회의 청소년 위기과제인 “학교폭력, 자살,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등”의 위험신호에서 사전 차단하고, 위기단계에 접근하는 청소년의 보호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 및 건강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첫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박○○)은 “혼자서 마음의 고립이 되기 쉬운 요즘 혼자가 아님을 다시금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가까이 다가가 생명의 귀중함을 일깨우는 위기교육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