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군위군은 의흥면 수북 1?2리, 수서1리 일원에 추진 중인 ‘의흥 수북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3월 말까지 준공하여 2023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4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총사업비 약 4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사업 추진 단계는 마무리 단계로 설치가 완료된 각종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하수처리시설의 신설을 통하여 162세대의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