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서구는 구민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공모로 추진하는 ‘2023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으로 수영장 안전요원 양성 과정과 생존 수영 강사과정이 최종 선정돼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민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침체된 생활 스포츠 발전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총 2회차 운영으로 1차 훈련생 모집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