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재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및 가족 20명이 참석해 ‘2022년 함께한 재활, 2023년 함께할 재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뇌 기능 활성화 및 손 근육 활동을 위한 건강체조와 다육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뿐 아니라 재활센터 이용, 장애인 운동교실,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매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유용한 교육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및 기타 재활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