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21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파주 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5,349만1,86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권욱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는 ▲지역개발사업 ▲복지사업 ▲후원사업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적립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파주시와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파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5~1%를 기금으로 적립했다.
지난 2005년부터 NH농협은행 파주지사는 매년 파주시에 적립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금 발생 누계액은 13억2천만원이다.
권욱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은 “금고은행으로서 파주시 발전을 위해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파주시민들을 위해 유익하게 사용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주는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파주시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