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는 21일 서부여성회관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사고들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황 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과 피난 대피 등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지휘하에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및 소화전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서부여성회관 청사 내 직원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에 대한 화재 대피 및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2023년 하반기에도 서부소방서와 정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소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