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22일부터 ‘2023 파주시티투어’ 운행 예약을 진행한다.
시티투어는 봄나들이객의 파주여행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며,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와 테마별 특별코스인 기획코스를 운행한다.
먼저, 정기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하는 당일 코스와 토요일~일요일 운행하는 1박2일 코스로 구성된다. 올해는 혜음원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파주출판도시(지혜의 숲)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기획코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몰리는 봄·가을마다 조선왕릉 투어, 관광특구 방문주간 투어, 단풍 및 구절초 테마의 이이유적지·율곡수목원 투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당일 코스는 5천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며, 1박 2일 코스는 8만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 /중·석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를 시작으로 파주여행택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등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