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보은군은 지난 22일 제3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서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정부 기념식 및 각종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활동은 물 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상수원 관리, 수자원보호 등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정동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물은 공적인 소중한 자산으로 깨끗하게 보전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며“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시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