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횡성군은 추진 중인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횡성 관내 17개소의 교차로에 대해 교차로 명칭을 제정하기 위한 주민 공모를 4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차로명 제정(정비)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주민 공모를 거쳐 제출된 의견에 대해 최종 선호도조사 및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가기본 도표기 지명으로 제정된다.
참여 방법은 토지재산과 공간정보팀으로 직접 제출하는 방법과 횡성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의견 제출하는 방법이 있으며, 의견 제출 시 교차로 명칭과 명명 사유를 자세히 기재 해야 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정확한 위치 정보시스템 제공과 지역의 특색있는 교차로명을 제정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