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오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선진 광고문화 정착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 교육으로, 연 1회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계 법규(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건축법,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로법 등) 와 표시에 관한 사항(디자인, 색채, 재료, 구조, 제작, 시공, 도시미관,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에게 이해를 돕고자 시행하는 의무교육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집합교육으로, 파주시에 등록된 136개 업체 종사자가 해당되며 교육 이수 후 수료필증을 받으면 된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현장에서 광고주와 직접 소통하며 간판을 설치하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의 발전과 안전관리 등 옥외 광고 분야 시정방향의 이해를 통한 불법광고물 예방에 민·관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