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선장면 죽산1리 ‘일대마을’ 자연정화 생태습지와 인근 실개천에서 진행됐으며,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주)TSP △㈜귀뚜라미 아산공장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이누스 주식회사 △연세대학교연세유업 △㈜경보제약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마을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수생식물 및 초화류 식재,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수생태계 복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명노헌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이 2차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물 관리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한 행사와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