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올해 읍 승격 50주년을 맞은 합덕읍이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해 21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과 현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공공위원장인 안병환 합덕읍장 및 민간위원장인 윤재무 합덕명예읍장을 비롯해 추진위원회 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모두 모여 현판 제막식을 갖고 성공적인 읍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추진위원회는 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읍민과 함께한 5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합덕읍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 향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병환 합덕읍장은 “1973년 7월 1일 합덕읍으로 승격된 이후 50년이라는 세월 동안 읍정에 적극 협력 해주신 읍민분들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앞으로의 또다른 50년은 합덕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읍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