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전문수행기관 20개소와 업무 협약에 나섰다.
협약에 참여한 유딧 외 20개 전문수행기관은 ‘전문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능력 평가’ 등을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재능기부를 통해 신체건강 증진, 기초학습능력 향상, 아동·가족 심리치료 등이 지원돼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발달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대상아동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민간 기관 간 밀접한 연계와 협력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