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의 주요 사업인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22일부터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콘텐츠 분야 창작부터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경북CKL 사업은 올해 콘텐츠 융합팩토리,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콘텐츠 업 공모대전,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등 모두 5개분야에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융합팩토리'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신규 콘텐츠들을 개발하여 콘텐츠 시장의 진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창작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업 공모대전'은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IP 고도화 지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화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경북도내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액셀러레이션'은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다양한 기업운영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리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경북 도내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바이어 및 관계사와의 직접 교류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13일부터 개최되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2023 경북CKL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북콘텐츠진흥원 및 경북CKL 누리집과 e나라도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