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새일센터 직업훈련강의실에서 여성취업 활성화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운영 지원을 얻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역 맞춤형 여성 취업 전문 기관으로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새일센터팀으로부터 2022년 새일센터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 구인구직 일자리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을 듣고 앞으로 사업 진행에 관한 제언, 새일센터 운영과 취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 2023년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치매예방전문강사(4.6.~6.19.), 한식조리실무자(4.10.~6.20.), 사회복지실무자(6.19.~7.28.), 오피스사무원(7.3.~9.4.), 정리수납전문가(8.1.~9.26.) 총 5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임 운영위원장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등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일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구인지원서비스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에게 직업을 알선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