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으로 총 5건의 안건을 발표했다. 임현숙 의원은 '관내 청소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과감한 정책 추진 촉구', 황주룡 의원은'청소년 친화적 도시 동두천 건설을 위한 정책 제언', 권영기 의원은'공공심야약국 도입 제안', 박인범 의원은'상패동 국가산업단지 분양가 인하를 위한 국비 지원 촉구', 이은경 의원은'유산·사산 임산부에 대한 산후조리 비용 지원 및 모자보건팀 신설 제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김승호 의원의 ▲'동두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의원 대표 발의 5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외 15건까지 총 22건이다. 특히, 개회 첫날 '동두천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동두천시의회는 해당 안건을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