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목) 인재양성과 협동연구 추진 등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업생명과학분야의 인재양성과 학술 교류를 위해 협력하고 경북도의 농업생명과학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한편 농업인,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공동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학술자료 발표와 출판물 제작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형 지역 농산업 육성 산업기반이 마련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청년 취업 및 창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농업인재의 농업연구 현장학습과 농촌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지원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금 농촌은 고령화, 인구 및 일자리 감소 등 여러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현실에서 4차 산업 혁명기에 미래를 대비하고 신교육에 기반한 창의적 인력 육성과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