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장애인체육회지원단에서는 3월 21일 북구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장애인체육회지원단 박영호 단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장애인체육회지원단은 전국 유일의 장애인체육 후원조직이며, 장애인 체육 발전기금 조성 및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 소외계층 돕기 운동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 위상 강화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장애인체육회 박영호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원단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체육인들의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애인체육회지원단 회원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