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1일 공단 조직개편에 이어 보다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공단은 지난 2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및 청렴공단 구현을 위한 안전감사팀과 고래문화특구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고자 고래문화마을팀을 신설했으며, 보다 원활한 시설지원을 위해 기존의 경영지원팀을 운영지원팀으로 개편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롭게 개편된 3개의 팀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에 의한 팀 간 업무조정과 중점 추진 과제 및 ESG경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공단은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예방적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3년만의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고래문화특구 내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이번 조직개편은 팀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조직의 활력을 제고하는 것에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