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지난 20일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고,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짐에 따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올바른 손 씻기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간 손을 문지르며 구석구석 씻는 것(손 씻기 6단계 :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손가락, 손톱 밑)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후에 반드시 올바른 손 씻기 실천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 및 마스크 바로 휴지통에 버리기 등의 4가지 기침예절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전한 일상회복과 모두의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효과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자율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과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감염취약 계층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