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6월 20(목)~6월 21일(금) 청주 더빈컨벤션 컨퍼런스홀에서 ‘2019. 충북 통일 이야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시대를 살아가야할 초·중·고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을 대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오늘(20일)에는 초등학생부는 20팀(4인 1팀)이, 21일(금)에는 중학생부 6팀(4인 1팀), 고등학생부 7팀(4인 1팀)이 참석한다.
학생들은 그동안 통일과 관련하여 탐구했던 모든 내용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장을 펼쳤다.
대회는 ‘평화의 손 마주잡고 통일의 길로’라는 대주제 아래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소통과 평화를 위한 놀이 한마당, 즉석과제 해결을 하고 오후에는 제시된 주제에 대하여 120분간 팀별 협업을 통하여 탐구한 후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집단지성을 모아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