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자, 남도전기(주) 대표이사인 장현우 회장이 20일 김천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운영위원에서부터 경상북도회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초대 대표이사(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1995년부터 김천시 감천면에 소재한 남도전기(주) 대표이사를 맡으며 김천시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기도 하다.
장현우 회장은 “김천시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김천시 경제가 활성화되길 옆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장현우 회장께 감사드리며, 김천에서 하시는 사업 승승장구 하셔서 김천시 경제와 함께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감사와 응원의 화답을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