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인 간동중학교 배덕진 교사가 21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에서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배덕진 교사는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농촌 산간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덕진 교사는 강원도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으며, 기탁 성금은 강원교육장학회 지원 절차에 따라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뉴스출처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