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전문 자문단과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남구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번 용역은 2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13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재단의 비전과 목표, 운영계획, 적정 자본금 분석, 중장기 자립운영방안 제시 등 계획수립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문화재단이 남구만의 지역성과 차별성을 변화하는 지역문화정책에 대응하고, 지역문화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