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해양레저산업분야 성장추세에 맞춰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해양레저 선박 유지보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해양레저 선박 수리 교육 과정’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양엔지니어링 개요, 작업계획수립, 기본적인 공구 사용 익히기부터 전기시설, 선체 외관, 엔진 점검 및 정비 등에 대해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세미나 1실과 통영시 관내에서 현장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양레저 선박 수리의 모든 것에 대한 교육은 경남요트수리직업전문학교 이중희 대표가 진행한다.
이중희 대표는 제일마린 선장, 볼보 펜타 헤상엔진 엔지니어, 클럽요티통영점 요트하우스 운영자로 중고 선박 수리 및 재판매했던 수년간 쌓은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해양레저 선박 수리 교육 과정’으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해양레저 선박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해양레저산업분야 관련자의 역량강화 및 전문 인력 공급을 기대할 수 있는 교육이다”며 “해양레저분야 관련 예비 취?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