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21일, 청소년창작센터(중앙대로 45길 53) 창골홀에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구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교육협력사업으로서 자치단체교육지원청학교마을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거버넌스 내실화를 통해
교육지원 성과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날은 시 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중학교, 복지기관, 문화예술단체,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 주민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사업 설명, 축하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2월 ‘2019년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남구교육지원청과 컴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 인프라에 기반한 차별화된 사업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대구시 교육청의 서면심사와 교육부 컨설팅단의 검토를 통해 지난 3월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았다.
이번 ‘남구 꿈 단장 교육네트워크’ 사업은 남구청 교육홍보과와 대덕문화전당에서 협업하여 사업을 총괄하고,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남구청에서는 앞으로 6개의 단위사업 뮤지컬 한어울예술단 ,I will be, 꿈 디자인 프로젝트 ,N.청소년 오케스트라 ,YOUTH 크리에이터 ,뮤지컬 School ,K-POP School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및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꿈 단장 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재능을 발견할 뿐 아니라 꿈을 찾고 그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대구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