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안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이만호 의원은 군정질문에서 ? 신규 검토 중인 인구증가 시책 및 계획과 글로벌 교육센터의 조성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 ?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에 대한 행정대책 ? 아라가야 미리내 정원과 왕의 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해 질문했다.
조근제 군수는 청년친화도시 사업과 수요맞춤형 시책, 명품 중?고등학교 육성사업의 확대 시행 등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센터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은 민간사업이나 빠른 시일내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의 정원과 미리내 정원은 함안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만호 의원은 ? 지난 5분 자유발언 시에도 언급했던 인도 및 도로의 불법 적치물과 불법 주차 단속의 필요성에 대한 집행부 의견 ? 가야읍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민을 고용, 관리?운영하는 것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 ? 도시가스 개별주택 인입 확대시행을 위한 집행부의 부담금 추가 지원방안 검토에 대해 질문했다.
정원규 산업건설국장은 인도 및 도로의 노점상, 불법 적치물 등의 위법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단속으로 행정적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가야읍 공영주차타워는 주민편의를 우선으로 연내 유료화 운영을 추진하고, 주민 고용창출을 통해 환경관리 인력고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인입 관련 개별세대 시설부담금 보조금은 올해부터 70%로 상향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 7건, 규칙안 1건(의원발의), 일반안건 3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