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문화 서비스’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구포1동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내집 가까이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지난 2월 9일 구포할머니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3월 17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 검사, 맞춤형 복지상담, 치매안심센터 치매검사, 낙동국악예술원 문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홍위영 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직접 발로 뛰는 복지행정을 펼쳐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