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는 ‘2023년 학생승마체험(일반·재활)’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에 재학하는 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화성·용인·안산시에 있는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명이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기승 30분) 이상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일반학생은 9만 6000원(22만 4000원 보조)을 내고 체험할 수 있고, 재활승마를 하는 장애학생은 체험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일반 승마는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접수시스템에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재활 승마는 3월 31일까지 각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해 수원시에 참여 신청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 승마는 무작위 추첨으로, 재활 승마는 고학년 순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