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V.I.P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 이후 첫 활동인 만큼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해 주러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해 “가족이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15가족 47명이 모집됐으며, 가족 친밀감 형성을 위한 첫 만남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 자원봉사 기본교육, 가족봉사단 연간 활동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V.I.P 가족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안전체험, 타일벽화 채색 재능기부, 화상환자 인식개선 교육 및 화상환자 키트제작,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을 통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