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4월 18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전라남도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박람회 참여 희망 기업은 1차로 오는 2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모집은 오는 31일 마감 예정이다.
‘정원에서 찾는 내 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순천시, 곡성군, 보성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여수고용노동지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함께한다.
전남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 및 주력산업 맞춤형 기업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겐 취업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참여 기업에는 부스를 무료로 제공해 기업 홍보와 함께 원활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한다. 또 일자리정책 홍보관과 인공지능(AI) 면접, 이력서 작성 및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남도를 비롯한 일자리 지원 기관이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은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에겐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기회가 주고 있다”며 “경쟁력을 갖춘 지역 구직자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가 필요한 만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