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가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직위와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는 지난 2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에서 박정준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정연정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쌀전업농 경남연합회 네트워크 활용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협조, 쌀전업농 경남연합회 회원 사전 입장권 구입 및 행정편의 제공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봉사활동 협력 및 지원 활동, 엑스포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협조, 엑스포 관련 기타 사업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연정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 중 엑스포조직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엑스포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쌀전업농연합회는 쌀 농업의 보호와 발전, 쌀전업농의 육성과 생산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 고품질화, 경영의 합리화와 유통의 선진화 등 공익에 기여하는 등 선진농어촌 건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정준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세계전통의약과 항노화힐링을 테마로 하는 이번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전시·교류·체험·학술·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한국쌀전업농 경남연합회가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 등 다양한 자산을 엑스포의 성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