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진대학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과 찾아가는 조기정신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다.
참여자들에게 정신질환자에 대한 평소 인식도를 조사하고, 정신질환을 경험했던 유명 위인에 대해 소개ㆍ안내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찾아가는 조기정신증 캠페인은 커피차를 활용해 조기정신증에 대해 홍보하고 1:1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에는 총 560여명의 대진대학교 학생ㆍ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캠페인,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천시민들, 나아가 전 국민이 정신질환ㆍ정신건강ㆍ조기정신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여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사례관리, 위기개입, 사회재활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