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덕양구 녹지대 및 공원 내 관목 보식 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덕양구구는 관내 녹지대 및 공원 내 보식 사업을 위해 66,824천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어린이공원 4개소, 녹지대 3개소, 쌈지공원 1개소를 대상으로 회양목, 맥문동, 자산홍 등 관목 총 18,370주의 보식을 추진했다.
구는 사업을 3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토사가 유실되어 불편을 겪었던 구간에 회양목 등을 보식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쌈지공원 내 비어있던 공간에 맥문동 등을 식재하여 미관을 개선하여 주민 생활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풍성한 식생환경 조성으로 공원 및 녹지대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매년 보식 사업 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