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자기개발 교육지원을 통한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3월 20일부터 4월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생활개선회 농촌생활문화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나아가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읍·면 특성에 맞는 자율과제를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농촌생활문화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환경 세제,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 뿐 아니라 천연염색 베게, 앞치마 등과 같이 생활소품 만들기 등 농업농촌 자원 활용 상품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등 알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농촌생활문화교육 참여로 인하여 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 유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양군 생활개선회가 함양 대표 여성단체로써 지역사회의 활력을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