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포시 풍무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가정의 오래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19일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에 이어 2022년 풍무동 주민총회 당시 주민들이 선정한 것이다. 이후 풍무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매월 대상 세대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일반 등(燈)을 LED 전등으로 교체한 후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영 풍무동주민자치회 회장은 “교체 후 훨씬 밝고 안전한 조명 아래에서 생활하시며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2022년에 이어 2023년도 연속사업으로 더 많은 가구의 전등을 교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종구 풍무동장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풍무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