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벚꽃마라톤과 벚꽃축제를 맞아 오는 30일 환경정비를 위한 ‘줍깅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절한경자씨(경주의 친절한 자원봉사자)가 주축으로 보문관광단지, 황리단길 등 경주 주요 관광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줍깅챌린지’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운동으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줍깅’이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를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을 말한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경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많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 희망 등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