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흥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를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석훈 부군수와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 관련 영상시청과 최종 용역보고회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국가보훈처에 제출할 제안서 작업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국립 호국원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장흥읍, 안양면 이장단, 보림회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호국원 유치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호국원 유치를 위하여 지난해 말부터 숨 가쁘게 달려왔다. 각 기관 사회단체와 군민들의 뜻을 모아 장흥군에 호국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