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경남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청렴이야기’를 테마로 한 릴레이 강연을 진행하여 건강하고 바른 지역인재 육성에 나섰다고 19일(수) 밝혔다.
LH가 경남교육청과 체결한 ‘반부패.청렴업무 협약 및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LH 감사실 직원 중 풍부한 성장스토리와 다양한 업무경험을 보유한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학생 환경에 맞는 경험중심의 생생한 청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회 특색 있게 구성되었다.
또한, 특강 후에는 진주 소재 LH본사에 학생들을 초청해서 공공기관 업무를 이해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별도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며, 강연과 체험활동은 금년 중 각각 9회 예정되어 있다.
첫 출발은 6월18일(화) 경남 통영시 소재 한산중학교에서 ‘교육생활과 청렴, 어떤 인생을 살것인가’를 주제로 한 허정도 상임감사위원의 특강으로 시작했는데,
기존의 딱딱하고 경직된 청렴 강의와 달리 학교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윤리적 고민과 미래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자로 나선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일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본질적인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LH 감사실은 행정기관 및 언론,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