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역량 향상을 위해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같이꿈터에 ‘키오스크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구는 확보한 사업비 4천만 원을 활용해 키오스크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키오스크 체험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키오스크 체험존은 오는 6~9월 총 125회, 25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5명의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인천지역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주 4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인천광역시 생활임금 수준의 시급 활동비나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