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기간은 3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장애와 장애인에 관한 편견과 차별 해소 ▲장애와 장애인에 관한 올바른 인식 확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 ▲그 외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주제 등이다.
공모분야는 글(글짓기, 시 등 자유 형식)과 그림 (컬러 포스터 및 8컷 이내 만화)으로, 심사를 통해 6월 중 부문별(영유아, 초등학생, 고등학생, 고등학생, 일반부)로 총 30명에게 고양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와 장애인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통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역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